Check-in       ++Work




2018
전시 공동 기획 및 연출


   기획인 4명(권오민, 김혜수, 이동현, 이운지)은 본래 에어비앤비 목적으로 쓰이던 공간을 대여하여 일주일동안 기생하며 전시공간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참여작가는 전시를 주최하는 호스트인 동시에 집주인이 규정해놓은 규칙들을 따라야 하는 게스트의 입장에 놓여있었고 이러한 조건들은 ‘check-in’을 구성하는 큰 기조가 되었습니다. 작가들은 에어비앤비 내의 각각 공간을 분할받고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원래 숙박을 위해 쓰이던 침대와 테이블, 액자와 같은 가구나 소품을 최대한 활용하였으며 전시를 관람하는 방식도 ‘집’이라는 특성에 맞추었습니다. 또한 전시기간동안 ‘late check-in’을 따로 운영하며 전시와 별개로 팟캐스트 녹음, 공연과 같은 행사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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